프랑스축구협회는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프랑스-잉글랜드 경기 킥오프 전에 앞서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가 연주 될 예정입니다. 또한, 양 국가의 노래가사가 대형스크린에 띄워질 것입니다.
이에 프랑스 대표팀의 마튀이디는 자국 팬들에게 잉글랜드 국가를 같이 불러주도록 부탁했습니다.
그 후 1분간의 묵념시간을 가진 뒤, 양팀 선수들은 검은 완장을 차고 뛸 예정입니다.
잉글랜드협회는 과거 파리테러추모의 의미로 웸블리에서 프랑스를 위해 여러가지를 준비해줬던 과거가 있기도 합니다. 당시 잉글랜드 팬들 또한 프랑스 국가를 따라부르는 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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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rmcsport.bfmtv.com/football/-reprendra-oasis-avant-france-angleterre-1184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