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소스에 의하면 레스터 시티가 헐 시티의 해리 맥과이어 영입에 근접하면서 크레이그 셰익스피어 감독은 레스터 시티와 3년 계약을 맺은 이후 그의 첫 영입 성사 직전에 있습니다.

24세의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 영입을 위한 레스터 시티와 헐 시티의 협상은 진전된 단계이며, 이적료는 최대 1700만 파운드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양쪽 어느 클럽으로부터의 확인도 없었습니다만, 주말 내로 협상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맥과이어는 지난 시즌 타이거즈를 위해 2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습니다만, 결국 팀은 강등당했습니다.

맥과이어는 마르코 실바 감독의 지휘 하에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들 중 하나였으며, 그의 적은 프리미어 리그 경력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플레이의 연속을 보여주면서 인상을 남겼습니다.

맥과이어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166경기를 소화한 뒤 2014년 2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헐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맥과이어는 2014/15 시즌에 위건에서 임대 생활을 하기도 했으며, 시즌 종료 후 펼쳐지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헐 시티의 주전 선수로 발돋움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U-21 국가대표 출신이기도 하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2016/17 시즌 헐 시티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 수상했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712/10915261/leicester-city-close-to-17m-deal-harry-maguire-deal-from-hull-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