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루니 국대 커리어가 끝나야만 하는 건 아님
2. 다만 주전으로 못 뛰는 애를 부를 순 없음
3. 주전으로 나와서 큰 경기 뛰는 게 최고의 테스트임. 다시 잘해지는게 베스트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다음 국가대표 소집 때도 루니가 나오려거든 주전으로 뛰고 있어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루니의 국가 대표팀 커리에가 끝났냐는 질문에 사우스게이트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끝나야만 할 건 아니다."
"루니의 관점에서 봤을 때, 루니는 이번 시즌 아주 많이 뛰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스쿼드에 합류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은 정말 잘해줬다."
"내가 신경쓰고 있는 한, 루니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다음 시즌을 고려해서 이번 여름동안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희망사항은 루니가 선수로서 다시 잘해져서 우리가 루니를 국가 대표팀에서 해제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일테다."
"일반적으로 바라는 건 자신의 선수가 가능한 큰 경기에 출전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게 선수들에겐 최고의 테스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루니의 미래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 루니가 플랜의 일부인지 아닌지 말하는 건 나에게 아주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내가 말한대로, 우리가 바라는 건 루니가 주전으로 복귀하는 것이고, 잘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루니는 스쿼드에 있으면 환상적인 선수이기 때문이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16/10898228/gareth-southgate-warns-wayne-rooney-he-has-decisions-to-make-over-his-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