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베라티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 파리 생제르망은 베라티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 베라티와 대리인은 PSG 단장과의 미팅에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베라티 측은 “PSG에서 충분히 발전하지 못하고 있고, 우승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베라티가 원하는 행선지는 바르사였다. 이탈리아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2일(한국시간) “베라티가 바르사 이적을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PSG 발등에 불이 떨어진 셈이다. PSG는 베라티를 만나 재계약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르사는 베라티 영입에 이적료 1억 유로(약 1,256억원)를 준비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체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바르사. 올여름 베라티 영입에 성공할지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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