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는 아스날이 스티븐 은존지를 영입하길 원한다면, 그의 릴리즈 조항인 £35m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나이 에메리가 세비야의 감독이었을 때, 그는 은존지를 2015년에 스토크 시티로부터 영입했고, 에메리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나기 전 한 시즌 동안 함께 했다.

은존지는 아스날과 오랫동안 연결되어 왔으며, 이제 그는 옛 스승과 재회할 수도 있다.

은존지의 미래는 의문이 있으며, 세비야의 풋볼 디렉터 호아킨 카파로스는 아스날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히 했다.

카파로스는 Radio Seville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문이 진실이냐구요?"

"우나이 에메리가 제게 요청했냐구요? 글쎄요. 세비야에서 성공적이었던 우나이 에메리는 클럽이 어떠 노선을 취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요."

"그가 은존지의 영입을 원한다면, 전화해서 제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릴리즈 조항 대로 지불해야 하죠. 만약 그만큼 지불한다면, 더 이상의 협상은 없을 것입니다."

은존지는 2017년 1월 세비야와 재계약을 체결했고, 그의 계약은 2020년 여름까지이다.

카파로스는 "감독이 원한다면,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어요. 모든 것이 가능하죠."라고 첨언했다.

현재 은존지는 월드컵에 집중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디디에 데샹이 이끄는 프랑스 국가대표 최종명단에 발탁됐고, 매주 동료들과 훈련하고 있다.

출처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arsenal-told-how-much-pay-126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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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줄 요약 : 아스날이 은존지의 릴리즈 조항인 £35m를 지불하면 영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