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잔디 잘못 밟고 허리 삐끗했던터에
똑같이 잔디에 튀어오른 공에 짜증.
잔디때문에 경기장이 맘에 안들던 터에 폭발.
온순한 성격 소유자라면 글러브 던지며 표현하진 않았겟고
워낙 까칠하여 폭!발! 까지 이른거겠지만
2건의 사고는 일련의 관계를 가짐에도
네티즌들
글러브 던지는 장면만 캡쳐 올려놓으니
전후 사정 모르고 보는 이들에겐
'공 튀어 나갔다고 글러브 던지는 생사이코' 처럼 보일거 같네요
인터넷 참 무섭죠.
경기 보신 분들은 무슨 얘긴지 아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