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재계약? 아직 얘기 없던데? 시즌 끝날 때까지 봐야할 듯
2. 근데 나 재계약하면 루카쿠 살 돈 없을 거 같음 ㅋㅋㅋㅋ. 농담임
3. FA컵 우승? 이미 해봐서... 근데 케이크 위의 체리처럼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긴 함
레알 마드리드가 아자를를 노린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첼시 또한 아자르가 팀에 남도록 주급 약 £300,000을 제의할 것이라는 소식 또한 들려오고 있다. 하지만 아자르는 Het Nieuwsblad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금 이 순간에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우린 시즌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난 아직도 차분한 상태이다. 우린 얘기를 나눌 것이다. 만약 얘기가 안 된다면, 한 번 지켜보도록 하자."
유럽의 다른 클럽이 끌리냐고 묻자
"지금 순간엔, 나도 모르겠다. 난 이 클럽에서 행복하다. 내가 국가 대표팀에서 복귀하고 난 다음에 얘기를 나눠볼 것이고, 무엇이 가능한지 지켜볼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는 이 클럽의 명확한 목표이다. 이 클럽에 챔스를 우승해본 선수는 많지 않다. 감독님도 아직이고 말이다."
"모든 이들의 목표이기도 하다. 어떤 선수가 합류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바라건데, 좀 대단한 선수이길 바란다."
그렇다면 루카쿠 같은 선수를 의미하는 것인지?
"만약 내가 계약서에 사인하면, 아마도 클럽엔 루카쿠를 데려올만한 돈이 남지 않을 수도 있다!"
"농담하는 거고, 어떻게 되든, 우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준비할 것이다."
FA컵 결승에 대해
"이미 이뤄낸 최고의 것 중 하나이다. 릴에서도 우린 더블을 해냈었고 (10/11 시즌) 말이다. 2년 전에도 첼시는 더블을 해냈다. 비록 EFL컵이 FA컵보다 좀 덜 중요하단 건 사실이지만 말이다."
"올해에 우린 아주 아름다운 시즌을 보냈고, 우승컵은 케이크 위의 체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우리에게나 감독님에게나 팬 여러분, 그리고 클럽 전체에 말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5/27/35877722/maybe-there-wont-be-money-left-to-buy-lukaku-hazard-yet-to?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