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아스날의 실망스러운 성적과 함께 비판을 받고 있지만, 헥토르 베예린은 아스날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돌아가는 것과 연결되는 중이다. 2023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그는 런던에 잘 정착했다고 말했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재계약을 한것이다. 내가 재계약을 한것은 이곳에 있고 싶기 떄문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재계약하지 않았겠지. 아스날은 내가 프로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클럽이고 벵거를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내가 올바르게 발전해 나간다면 아스날에서 오래 뛸 수 있을거라고 말해줬다."
시즌 초,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패배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해변을 달리고 있는 사진을 올려 비난을 듣기도 했다. 그것을 기점으로 아스날의 팬들은 클럽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드높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베예린은 그러한 것이 축구 선수의 삶의 일부분이라고 말했다.
"축구의 일부분이고 이해한다. 나도 축구의 팬이고 내 인생 내내 축구를 봐왔다. 내가 좋아하는 팀이 못할때는 나도 화가나더라. 그런 점에서 볼때 팬들의 상황이 이해가 간다. 그들은 자신들의 화를 나에게 퍼부을 필요가 있었다. 공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서 내가 최고 수준의 경기를 펼치지 못한다면 그것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화가 났을 때 의도하지 않은 말을 할수도 있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이 있고 때떄로 그것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뿐이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hector-bellerin-insists-happy-arsenal-10509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