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321191
이라크와 평가전을 가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슈틸리케의 경기 후 인터뷰 내용
"이라크가 원톱으로 나왔기 때문에 포백으로 바꿨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실험한다는 차원이었기 때문"
"팀에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을 감수하고서라도
실전에서 써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유지했다"
"전후반 경기력이 달랐는데, 전반에는 선수들이 기후 탓도 있고
새로운 포메이션 탓에 조심스럽게 운영을 하면서 위축됐다"
"후반에는 좀 더 익숙한 포메이션으로 되면서 선수들이 적극적이었고,
코너킥도 많이 만들어내는 등 나아졌다"
"오늘 경기는 3가지 목표를 갖고 나왔다.
현지 적응, 새 전술과 모처럼 나온 선수들에 대한 점검, 경기 결과였다"
"현지 적응은 도움이 됐지만, 결과는 얻지 못했다"
"전술적인 부분은 추후 확인이 필요할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잘된 점과 후반에 더 적극적이었던 점 등을 참고하겠다"
"카타르전 결과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이미 2패를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패배는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