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다국적 회계법인 KPMG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맨유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세계 최고의 구단으로 선정됐다. 이 발표에 따르면 맨유는 30억 400만 유로(약 3조 7,635억 원)의 가치를 가진 구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았다.
맨유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구단가치 공동 1위에 올랐다. 당시 맨유는 29억 유로(약 3조 6,346억 원)의 가치를 기록했다. 한 시즌이 지난 후 맨유는 더욱 높은 가치를 평가 받았고, 이번에는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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