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6일 자체 소스를 인용해 “웨인 루니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날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자연스레 이적설이 불거졌다. 미국부터 중국까지 다양한 리그 이적설이 제기됐다.
전 소속팀 에버턴 역시 유력한 차기 행선지 중 한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에버턴은 25일 루니에게 이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버턴 유소년 팀 출신으로 2년 간 1군에서 뛰기도 했던 루니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두 개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뛰었다. 앞으로도 내가 뛸 프리미어 구단은 두 개뿐이다”라며 에버턴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75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