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times.co.uk/edition/sport/bournemouth-owner-maxim-demin-in-betting-mystery-ljnrm2bsq
요약:
4월 19일에 캐시 저장된 FA 웹사이트의 한 페이지에서 데민이 이사회 규칙 E8을 위반하여 스포츠 베팅 611회를 한 것으로 주장하는 내용이 있었다.
허나 FA에서 저 구단주에게 벌금을 물리거나 징계를 했다는 언급도 없으며, 이것이 기각되어 묻힌 안건인지 실수로 페이지에 기입된 자료인 지도 밝히지 않고 있다.
본머스 구단 측 성명에선 구단주의 혐의에 대해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허나 데민이 FA의 룰에 따라 베팅을 하지 말아야 하는 지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있다ㅡ그는 회장도 이사도 아니며, 대주주조차 아니기 때문이다.
현재 본머스의 대주주는 75퍼센트의 지분을 소유한 AFCB Enterprises Ltd.인데 이 회사는 클럽 사이트에 따르면 막심 데민 가족의 투자신탁인 Opalus Trust라고 한다.
FA의 규칙에 따르면, '클럽, 클럽 임원, 선수, 심판, 경영위원회 위원, 클럽의 직원과 FA가 직간접적으로 승인한 모든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축구에 관련된 베팅에 손을 댈 수 없다.
데민 구단주는 2011년 본머스 구단을 소유하게 된 이래-현재 회장인 제프 모스틴이 지분 50퍼센트를 그에게 팔았다- 줄곧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본머스의 전 회장이던 에디 미첼은 2012년에 인터뷰에서 MK 돈스와 본머스와의 경기 중 데민 구단주의 부인이 선수단의 하프타임 대화 시간 중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음... 데민 구단주 챔십 시절부터 나름 지원 많이 해주고 고맙긴 한데 이게 사실이면 걍 떠나는 게 나을 듯
그런데 FA쪽에서도 쉬쉬하는 거 보면 사건 돌아가는 게 이상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