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튼은 올 여름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스카이 소스에 따르면 에버튼은 이번 시즌 넘버 원 수비수 타겟을 마이클 킨으로 정했습니다.
에버튼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수비진을 보강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스카이 스포츠는 현재 그들이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을 영입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클 킨은 현재 번리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며, 번리가 프리미어 리그 잔류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 로날드 쿠만 감독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비 자원 중 하나가 마이클 킨이라고 밝히면서 마이클 킨 영입에 흥미가 있음을 시인했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에버튼이 아직 마이클 킨 영입을 위한 협상 테이블에 앉지 못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쟁에 직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빅토르 린델뢰프 딜 합의 이전에 쓰여진 기사입니다.)
마이클 킨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프로 계약을 맺은지 4년째가 되는 2015년에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번리로 이적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클 킨을 번리에게 판매할 당시 재이적시 이적료의 25%를 본인들이 받는 조항을 삽입해 뒀습니다. 즉, 번리는 마이클 킨을 유나이티드 이외의 팀에게 판매할 경우 이적료 수입의 1/4를 유나이티드에게 나눠줘야 합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마이클 킨 이외에도 사우스햄튼의 버질 반 다이크나 벤피카의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빅토르 린델뢰프 딜 합의 이전에 쓰여진 기사입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0911136/everton-make-burnley39s-michael-keane-their-number-one-defensive-ta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