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세스크 가족과 함께 이비자 섬에 휴가를 떠났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브라질과의 경기를 치룬 레오 메시(29,바르셀로나)는 싱가포르전이 남아 있지만 바르셀로나로 돌아왔다. 이후 그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이비자 섬으로 떠났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30,첼시)와 그의 부인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이들은 이비자 섬에 오면 자주 가는 발레아릭 아일랜드로 갔고 항구에는 많은 팬들이 그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와있었다. 작년의 경우 한 소년이 메시와 사진을 찍기 위해서 메시의 요트가 있는 곳까지 1마일을 헤엄쳐 온 적도 있었다. 당시에 메시는 그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소년이 체력을 회복하는 동안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그의 재계약은 잘 진행되고 있는 상태고 이비자 섬은 바르셀로나와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다. 만약 합의점이 빠르게 찾아진다면 그는 빠르게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와서 재계약을 마무리 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이비자 섬에서 휴가를 보낸 후, 메시는 안토넬라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아르헨티나로 가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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