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잉글랜드의 폴 심프슨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맨체스터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한 한국 축구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다음은 경기 후 폴 심프슨 잉글랜드 감독과의 공식기자회견 일문일답.
- 총평
▶ 일단 두 팀 다 환상적인 축구를 보여줘 좋게 생각한다. 두 팀 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1등을 거둔 채 전주로 돌아가 기쁘다. 수원 관중들의 응원은 모두 환상적이었다. 특히 맨체스터 테러를 추모하는 플래카드가 감동적이었다. 모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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