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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전엔 유럽 에이전트들과 스카우트 40여명이 양팀 선수들의 플레이를 유심히 지켜봤다.
맨시티,맨유를 비롯해 인테르,AS모나코등 빅클럽 관계자들이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바르셀로나 듀오’ 백승호(20·바르셀로나B)와 이승우는 이들이 눈여겨보는 후보 0순위다.
AS모나코 스카우트 루이 듀크레(25)는 “이번 대회 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를 알고 있었다. 이승우는 좋은 재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익명의 A스카우트는 “이승우는 포르투갈 벤피카와 포르투, 프랑스와 독일팀으로부터 골고루 관심을 받고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스카우트 B는 “이탈리아 명문 인터밀란이 백승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우트 사이에서 백승호는 발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