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에서의 임대 생활을 끝냈지만, 원 소속팀 맨 시티에서는 키퍼 에데르손을 영입하며 조 하트의 자리가 없단 사실을 분명히 했다. 이에 조하트는 FIFA 공식 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만약 내가 클럽 팀에서 뛰고 있지 않는다면, 내가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뛸 확률은 없을 것이란 사실은 분명하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님이 그 사실을 언급할 필요는 없다. 확실히, 나는 나의 미래를 바로 결정해야만 한다."
"하지만 지금 나는 국가 대표팀으로 뛰는 호사스러운 순간을 누리고 있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경기장 위에서 모든 것들이 잘 흘러가도록 하는 것밖에 없다."
하트는 2006년에 슈르즈베리에서 맨시티로 합류했으며, 07/08 시즌 이후 처음으로 선발 자리에서 밀려 토리노로 임대를 떠났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09/36228032/man-city-outcast-hart-wants-future-sorted-as-he-expresses?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