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매년 최고 €32.5m에 달하는 새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 €25m에 인센티브로 €7.5m
지난 금요일 'Cadena COPE'의 라디오 쇼 'El Partidazo'에서 저널리스트 마놀로 라마가 주장한 바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에게 매년 기본급 €25m에 추가로 €7.5m의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제시된 보너스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 시에 €2m, 라리가 우승 시에 €1m, 코파 델 레이 우승 시에 €1m,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 수상 시에 각각 €1m, 그리고 피치치 수상 시에 €500,000가 지급되며, 나머지 €500,000는 경우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호날두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연봉 €21m를 받고 있고,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연간 약 €40m를 수령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에 근접하게 연봉이 인상되길 원하고 있다.
http://en.as.com/en/2018/06/09/football/1528546500_0385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