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인스의 애비는 필리페 쿠티뉴를 빼앗긴 것이 리버풀에게는 "최상의 일"이었다고 함.
"모두 쿠티뉴가 떠나면 리버풀은 끝이라고 생각했지. 클롭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리버풀이 너무 쿠티뉴에게 의존해왔고 그래서 그를 잃은게 최고의 일이었다고 생각함.
"쿠티뉴가 떠나자 다른 선수들이 '이제 우리가 책임져야함'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됐자너. 더이상 '원맨팀'이 아니게 된 거지. 살라를 데려온 건 훌륭한 영입이었음. 아니, 최고의 영입이지. 작년에 로마에서 제코랑 같이 뛰는 걸 봤는데 정말 대단했음."
"살라를 노린 구단이 리버풀 밖에 없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니까. 대단한 비지니스였어."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리버풀에서 뛴 폴 인스는 나비 케이타와 파비뉴 영입을 칭찬하면서도 엠레 찬을 잃은 타격이 클 것이라고 경고함.
그리고 리버풀이 추가영입을 해야 하고 가장 급한 건 골키퍼와 공격수라고 함.
"최고의 선수인 케이타와 내가 좋아하는 파비뉴를 데려온 것도 좋은 영입이야. 엠레 찬을 대체해야 해잖아. 그가 떠나는 건 넘모 아쉬워."
"깡통은 내가 좋아하는 선수거든. 미드필더가 갖춰야 할 모든 자질을 갖고 있다구. 그리고 챔스 결승에서의 '그 사건'과 별개로 골키퍼는 영입해야 돼."
"카리우스든 미뇰렛이든 한 시즌 내내 믿음을 주진 못했어. 알렉산더-아놀드는 굳. 아직 어리고 더 상장할 거야. 그리고 공격수도 하나 더 있어야 함. 타겟맨이 필요해. 리버풀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조그만 선수들은 많지만 타겟맨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쫓기는 경기를 할 때 가끔은 타겟맨이 필요하잖아. 그냥 상대편 박스로 공을 올려버릴 때 말이야. "
http://www.goal.com/en-gb/news/losing-coutinho-was-the-best-thing-that-could-have-happened/9bgsu8mzmqb51j7dyqktef98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