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0/11066358/arsenal-supporters-trust-urges-alisher-usmanov-not-to-sell-shares-to-stan-kroenke
아스날 서포터즈 트러스트 (AST = 구단지분을 공동 보유한 아스날 서포터즈 단체임)는 현재 아스날 지분의 30%를 보유하고있는 우스마노프가 그의 지분을 대주주인 크뢴케에게 팔지 않기를 바란다.
최근의 리포트들에 따르면 크뢴케의 Sports Enterprise UK (KSE)가 525M 파운드의 금액으로 우스마노프의 18,695주를 사려 한다고 한다.
우스마노프는 그동안 자신은 구단의 지분을 팔지 않기를 원한다 밝혔었지만 이 제 2주주는 구단 이사진에 아직 그의 자리를 받지 못했으며 현 상황이 바뀔거라 예상되지도 않는다.
우스마노프는 이미 10억 파운드의 금액으로 아스날을 인수하려 했었다, 하지만 크뢴케의 KSE는 "구단의 지분은 한번도 판매 대상인적이 없었다", "우리는 아스날의 장기적 투자자이며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라고 밝혔었다.
이러한 상황애서 최근의 리포트들에 따라 AST는 이미 우스마노프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시작한것으로 보인다.
만약 크뢴케가 우스마노프의 거대한 지분을 사들인다면 AST를 포함한 나머지 소수의 주주들은 아스날이 개인적으로 사유화되는것에 걱정을 할것이다.
AST가 지난 2016년에 자신들의 사이트에 올린 글에 따르면 "AST는 아스날이 한명의 사람에게 사유화되기에는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지속적으로 믿는다" 고 밝힌적이 있다.
"아스날에게 최선의 소유권 모델은 서포터들이 대변되어야하며 주주들에 기반한 소유권 구조를 갖춰야합니다."
"우리는 현실적으로 아스날의 지분은 적절한 제의가 들어왔을땐 언제나 판매 가능하다 보지만 우리는 한사람이 클럽의 전권을 소유하려는 시도는 반대할 것입니다,"
-------------------------------------------------------------------------------------------------------------------
(지난 29일부터 크뢴케가 우스마노프의 지분을 구매하려한다는 루머가 올라왔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