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는 OT에서 세비야에게 패배하며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다비드 데 헤아 - 4
두 번째 골을 실점함으로써 그의 명성에 금이 갔다. 평소의 높은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안토니오 발렌시아 - 4
좋지 못한 걷어내기를 꽤 선보였다. 볼 배급도 좋지 못했다. 고전한 날.
에릭 바이 - 5
리버풀을 상대로 한 훌륭한 복귀전 이후 약간 고전했다. (hangover = 숙취) 때때로 볼 점유에서 엉성한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 스몰링 - 4
세비야의 첫 역습을 영리하게 막아냈으나, 세비야의 뒷공간에서 흔들어대는 플레이를 완전히 제어할 수는 없었다.
애슐리 영 - 4
모하메드 살라를 잠궈버리며 최고조의 폼을 보였으나, 오늘 그의 볼 배급은 평소의 높은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네마냐 마티치 - 5
맥토미나이가 뒤에 없었고, 평소보다 훨씬 많은 수비적 임무를 수행했다. 팀원들이 격앙되도록 결집하기 위해 노력했다.
마루앙 펠라이니 - 5
유나이티드의 롱 볼 전략에서 때때로 루카쿠 바로 뒤에서 플레이했다.
경기 초반을 훌륭하게 시작했으나 갈수록 빛이 바랬다. 좋은 기회를 한 번 맞았다.
제시 링가드 - 4
그의 선발 자격을 증명하는 데 열성적이었고 열심히 뛰어다녔으나 영향력이 미미했다.
알렉시스 산체스 - 3
왼쪽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그에게 오늘 밤은 잊고 싶은 기억일 것이다.
평소보다 더 많이 상대에게 공을 헌납했다. 스프린트로 추적자 바네가에게 경고를 먹인 게 그의 최소한이었다.
마커스 래시포드 - 4
리버풀전에서 왼쪽 공격수로 출전해 영웅 서사를 찍은 래시포드는 이상하게도 오른쪽 측면으로 유배되었다.
어떠한 중요한 플레이도 선보이지 못했으나, 영리한 플레이로 루카쿠의 골이 터질 뻔 했다.
로멜루 루카쿠 - 6
약점으로 지적되던 연계 플레이가 강점이 되어가고 있으며, 유나이티드의 가장 좋은 공격 전개는 루카쿠를 통해 시작되었다.
[교체]
폴 포그바 ( 펠라이니 '60 ) - 4
매우 큰 기회였으나 또 다시 형편없는 경기력.
안토니 마르시알 ( 링가드 '77 ) - 5
경기 후반 화력을 위해 투입되었다.
후안 마타 ( 발렌시아 '77 ) - 5
늦은 투입.
원문 :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man-utd-player-ratings-sevilla-14406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