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케스가 토니 크로스를 칭찬하며 애정어린 농담을 던졌다.
"크로스는 스물 일곱 살에 챔스 3회, 트레블 1회 그리고 월드컵을 우승했다. 그는 이제 은퇴할 때가 됐다"
"크로스는 전략가다. 그는 레알에서 더 발전했다. 그는 모든 코치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한다"
크로스는 이렇게 응답했다.
"내가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는 이유로 은퇴할 수는 없다"
"레알과 독일 대표팀에서는 늘 새로운 목표가 앞에 놓여있기 마련이다. 나는 항상 우승하고 싶다"
크로스는 레알 이적 후 한층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 최고 미드필더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