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의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이 에버튼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클라센은 에버튼 구단과 계약 조건 및 세부 사항에 합의했습니다. 

  에버튼은 이번주 비밀리에 아약스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클라센 이적 관련 협상을 진행해왔고, 며칠 내에 클라센 영입을 확정짓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클라센의 이적료는 약 26m 파운드로 추정됩니다.

  24살의 아약스 주장 클라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행을 희망하는 가운데, 로날드 쿠만 감독의 에버튼과 장기간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쿠만 감독은 올 여름 우선 영입 대상들 중 한 명으로 클라센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쿠만 감독은 지난 시즌을 마무리 한 후, 팀의 '득점 창출' 그리고 미드필더들의 득점이 부족하다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클라센은 지난 시즌 아약스에서 16골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 리그 결승 진출과 리그 2위에 기여했습니다.

  에버튼은 선더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 이적료 합의에 이어 클라센과의 계약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에버튼은 말라가의 공격수 산드로 라미레즈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1차출처 :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davy-klaassen-agrees-personal-terms-13188359

2차출처 : http://cafe.daum.net/goodison/90XW/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