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2702544/granit-xhaka-thriving-for-arsenal-after-reinvention-as-an-attacking-midfielder-under-manager-mikel-arteta

자료 출처는 디애슬래틱 인스타그램과 위에 있는 스카이스포츠 칼럼.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신 분은 링크로 원문을 읽으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여기 있는 자료들 북런던 더비 이전 기준일겁니다. 공격적인 지표는 더 좋아졌을지도 모른다는 말.






지난 시즌 대비 그라니트 자카의 공격적인 스탯 변화. 파이널 서드로 본인이 직접 넣어주던 패스는 줄었지만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터치와 공격포인트가 늘었습니다. 본인이 직접 들어가서 뭔가를 만들고 있다는 뜻이죠.





그래서 태클이나 파울 같은 수비 관련 스탯은 오히려 줄었죠. 절대적인 패스 시도 자체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찬스 메이킹은 더 증가했다는 이야기.





시즌별 자카의 히트맵. 이전 시즌부터 주 활동영역이 확실히 앞당겨져 있습니다.





이번 시즌 자카의 활동 자료들.





참고로 최전방에 있는 제주스가 가장 많은 패스를 주고 받는 선수가 바로 자카라고.



물론 제가 종종 참고하는 블로그에서는 이 때문에 마갈량이스의 수비 범위가 늘어났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아스날의 잠재적인 불안요소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뭐 불안요소가 없는 팀이란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마갈량이스의 기량을 좋게 보는 편이라 잘 메꿔주길 바래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