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할 것이라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고, 세르히오 로메로는 17/18 시즌에 주전이 될 수도 있다.
세르히오 로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이고 팀의 주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데 헤아의 백업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는 올 시즌 나올 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팀의 유로파 리그 우승에도 공헌을 했다.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과 연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내년에 무리뉴 감독에게 주전으로 낙점을 받을수도 있다.
"내가 오기로 한 것은 클럽 때문이다. 세계에서 최고로 불리는 클럽이고 거절 할 수 없었다. 많이 뛰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작년에는 반 할 감독 아래에서 12경기에 출전했고, 당시에 많이 뛰지는 못했지만 몸 상태가 좋다고 느꼈다. 그래서 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무리뉴 감독이 오면서 나는 더 많이 출전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클럽을 위해서 뛸 수 있는 골키퍼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그저 노력 해야할 뿐이다. 다음 시즌에 넘버 원이 될수도 있고 넘버 투가 될수도 있다. 이것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린 것이고 나는 열심히 할 것이다. 나는 팀에 남을 생각이다."
"우리는 유로파 리그를 원했던대로 우승을 하면서 끝냈다. 유로파 리그가 쉽지 않은 대회라는 것은 알고 있었다. 어려운 대회였지만 우승을 해내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어서 신께 감사하다. 내가 무실점을 많이 해냈고 이것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실점 경기는 나에게 큰 만족을 가져다주고 나를 신뢰해준 코칭 스태프와 내가 침착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동료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 트로피를 들고 마무리한 것은 2배의 만족감을 가져다 주는 일이였다."
http://beta.goal.com/en-gb/news/romero-aiming-to-be-man-utds-number-one-as-he-plots-old-trafford-/1d8unaibdnozz1eb9zzgxt1d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