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욕먹는 거? 이제 좀 지겨움
2. 근데, 욕먹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음. 좀 정신 차리게 해줌
3. 내가 유명한지에 대해선 생각 안 해봄. 영양가 없는 얘기임. 더 잘하고 싶음
지루는 최근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경기 네 경기 중 6골을 기록했으며, 최근 21경기에서 17골을 득점했다. 지루는 이 수치가 자신이 꾸준히 먹는 욕보다는 훨씬 더 가치 있을 거라고 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젠 좀 지루하다. 이건 내 선수 생활 내내 나온 얘기다. 사람들은 몇 년동안이나 항상 나에게 질문을 던져왔다."
"이런 비평들은 한동안은 효과가 있다. 특히, 필드 위에서 일하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비평들은 내가 나를 경계하고,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긴 하다."
"난 내가 얼마나 유명한지에 대해, 정말로 나 자신에 의구심을 가져본 적이 없다. 이런 별볼일 없는 토론들은 정말, 나의 그 어떤 관심도 가져가지 못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말이다."
자신을 믿지 못하고, 벤제마나 다른 공격수를 프랑스 대표팀에 기용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분명히, 공격수는 자신의 팀에 뭘 가져다 줄 수 있는지로 평가받고, 얼마나 경기에 관여했는지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스트라이커는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있기도 하다."
"난 골을 집어넣어야 하고, 난 그런 일을 하고 있다. 난 좋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급이 계속해서 올라가길 바라고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12/36309772/its-a-bit-tedious-arsenal-and-france-star-giroud-tired-of?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