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1. 1차 지명 폐지 후 야구는 대한민국 4대 스포츠 및 한미일 야구 리그 중 유일하게 꼴찌 시 다음 시즌 1순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종목/리그
(K리그는 승강제, 농구는 7~10위 16%,
5~6위 12%, 3~4위 5%, 준우승 1.5%, 우승 0.5%, 배구는 7위 35%, 6위 30%, 5위 20%,
4위 8%, 3위 4%, 준우승 2%, 우승 1%, NPB는 1차 지명은 12구단이 동시에 지명하고 복수 팀 지명 선수가
있으면 추첨, MLB는 올해부터 최하위 3팀 16.5%)
2. 올해도 꼴찌, 다음 시즌 1픽이 확정된 한화가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이자 내년 드래프트 최대어 소리 듣는 선수는 장현석인데 올해는 심준석, 김서현 양강 체제였지만 내년에는 장현석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과의 갭 차이가 큼
3. MLB에서 관심을 보내고 있는데 한화로서는 3학년~드래프트 이전까지 선수와 접촉 시 조항 위반이 됨
4. 한화로서는 신인들한테 기피 구단으로 찍히지 않도록 문동주, 김서현 등을 잘 키워서 저런 초대형 신인들에게 어필하는 것이 중요함. 그나마 2010년대는 신생팀 특별지명이나 1차 지명 제도가 특히 한화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변명도 가능하나 1차 지명 폐지 2년 전부터 9~10위팀에 전국구 지명할 수 있도록 해주고 1순위를 3번이나 먹었음에도 반등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신생팀 특별지명, 1차 지명으로 손해봤다는 변명도 먹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