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이번 여름 라카제트를 영입하기 위해선 이적료 €55m(£48.7m) 에 옵션 €12m(£10.6m) 을 지불해야한다고 알려졌다.
아스널과 리옹 간의 대화가 이미 이루어졌었다. 아르센 벵거가 지난 여름 영입하려했었던 그는 여전히 아스널의 영입 타겟이다.
음바페 또한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은 이미 모나코에 1억 유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사를 전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아스널은 레알 마드리드가 €120m(£106.2m)의 오퍼를 했음에도 영입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지난 해에 그의 가족들과 대화했었던 벵거는 아스널에서 1군 기회로 그를 설득하려 하고 있다.
모나코는 그가 재계약에 합의한다면 적어도 1년은 지키고자 한다. 그리고 모나코는 바카요코와 함께 보내길 원치 않기에 아스널이 관심가지고 있는 르마에 대한 비드를 모두 거절할 것이디.
양측간에 이적료 차이가 남아있지만, 모나코는 첼시와 바카요코를 두고 합의에 근접했으며, 이적료는 적어도 £40m이 될 것이다.
리옹은 라카제트가 이번 여름 떠날 것이란 상황을 받아들였지만, 아틀레티코가 영입 징계로 인해 이적이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리옹의 요구 가격에 맞춰주지 않으면 아스널과 라카제트 협상은 이루어질 수가 없다. 벵거는 지난 유로 2016 16강 아일랜드전 이후 라카제트의 대리인과 만났고, 리옹 회장의 요구 가격에 못미치지만 2번의 비드를 제시했었다.
웨스트햄은 아스널이 접촉하기 전 여러 번의 오퍼를 넣었지만, 라카제트가 웨스트햄에 가지 않겠다는걸 명확히 하면서 영입에 실패했다.
라카제트는 지난 해 리옹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이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다. 리옹은 아스널에 협상 시작 가격을 알렸다.
출처 : http://www.telegraph.co.uk/football/2017/06/12/arsenal-told-alexandre-lacazette-will-cost-6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