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언론사에 의하면, 맨체스터 시티는 더글라스 코스타의 거대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포츠는 시티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코스타를 영입하기 위해 클럽 레코드인 88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해, 맨시티가 지난 시즌 코스타가 세리에 A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감탄했으며 코스타가 다음 시즌 구단을 상대할 수 없을 정도의 팀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스타는 지난 주 공식적으로 3500만 파운드로 추정된 이적료로 유벤투스로의 이적을 완료했다고 했으나, 프리미엄 스포츠는 펩 과르디올라가 유벤투스가 거절할 수 없을 제의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프리미엄 스포츠는 펩 과르디올라가 코스타의 큰 팬이며 라힘 스털링과 리로이 사네 둘 모두에게 완벽한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토리노를 떠나 맨체스터로 향하는 것은 매우 가능성 없어보이지만, 유벤투스가 코스타를 통해 5000만 파운드의 이익을 남기는 것은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제안된 이적료는 현재 클럽의 이적료 기록인 아이메릭 라포르테를 영입하는데 썼던 5700만 파운듸 이적료를 뒤집을 것이다.
다른 이적 뉴스에서는, 시티가 프렝키 데 용을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파리 생제르망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데 텔레그라프는 최고의 유럽 구단들이 아약스의 중앙 미드필더인 데 용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과르디올라는 데 용의 팬이라고 알려져있으나 바르셀로나가 현재 데 용을 영입하는 데 가장 좋은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고 알려져있으며, 바르셀로나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4000만 유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transfer-news/man-city-costa-transfer-news-14768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