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추신수가 받아온 여러 특혜와 논란 정리
1. 원래 같다면 국내 복귀 시 2년 유예기간 거쳐야 하는데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로 SSG의 전신인 SK에 지명되어 국내 복귀 시 2년 유예기간 없이 바로 KBO 리그에서 뛰게 해줌.
2.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 해결되어서 거금 FA 계약함. 그런데 FA 앞두고 있던 2013 시즌에는 팀 적응 핑계대면서 WBC 불참하는 등 그 후로 국대로 뛴 적이 한번도 없음.
3. 광저우 이후로 국대로 뛴 적이 없다 보니 병역의무가 없는 딸은 한국 국적 유지, 반대로 아들들은 한국 국적 포기 관련한 논란도 있음.
4. 당시에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현재보다 덜했기에 강정호와는 달리 음주운전 사고치고도 어찌 복귀하는데 성공. 가뜩이나 제3자 신분인데 이런 전과까지 있는 떳떳하다고 보기 어려운 사람이 누구 마음대로 죄값을 다 치렀다며 이제 용서해주자는 등 국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발언을 함.
5.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를 봐야 한다는 소리에 반박하자면 WBC 감독부터가 신생팀 KT를 우승팀으로 올려놓은 감독인 등 세대교체를 염두하고 선임한 인사임. WBC는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자리인데다 가뜩이나 한국 야구는 최근 몇 년간 대표팀 성적의 부진으로 인기 하락을 겪었음. 이걸 인식하고 이제 첫 발을 떼는 단계인데 격려는 못해줄망정 저주에 가까운 발언만 퍼부으며 훼방놓고 있음.
6. 문동주는 아직 1군에서 보여준 것도 없는 투수인 반면 정우영, 소형준, 이의리, 정철원 등 신인왕 투수만 4명이고 투수진 평균연령은 역대 WBC 최연소에 고참과 신참을 이어줄 중간라인 투수들도 탄탄함. 이럼에도 투수가 없다는 소리는 야알못 수준의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