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거의 미래에 대한) 추측들이 있을 땐 힘들었습니다. 선수로서 그런 걸 잊고 뛰려고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모르는 거니까요."
"벵거가 아스날에 머문다는 발표가 나서 우리 모두 기쁩니다. 이제 시즌 시작을 잘 하고 그 흐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우리 스스로만을 위한 게 아니고 감독님을 위해서도요."
"결국에는 제가 새로운 전술에 녹아든 것 같습니다. 시즌 마지막에 좋은 기록이나 컵 우승을 보면 알 수 있죠."
"새로운 전술은 팀에 잘 맞아요. 수비적으로 더 안정감을 줬죠. 역습에 쉽게 노출되지 않거든요. 그리고 선수들에게 좀 더 높은 자유도를 부여합니다. 위협적인 자리에 더 자주 갈 수 있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 막판에 득점을 꽤 했었죠. 좀 더 위협적인 자리로 갈 수 있게 되고 감사하게도 득점을 할 수 잇었죠."
"시즌 마무리에는 실망했습니다. 10경기나 15경기만 더 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현재 경기력에 만족합니다. 다음 시즌에도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원문 기사 :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arsenal-news-aaron-ramsey-all-happy-with-arsene-wenger-contract-a7786926.html
번역 출처 : http://www.highbury.co.kr/bbs/board.php?bo_table=free_new5&wr_id=14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