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AC 밀란이라는 위대한 팀을 위해 뛸 수 있어 행복. 감독님이 시키면 어디에서라도 뛸 거야

2. 팀원들 알아가고, 친해질 거라 확신함. 세리에 A에서 잘할 뿐만 아니라 챔스도 복귀하고 싶음.

3. 등번호는 68번인데, 내 어머니 출생년도임

볼프스부르크에서 AC 밀란으로 이적해온 리카르도 로드리게스는 MilanTV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곳으로 와, 이 위대한 팀을 위해 뛸 수 있어 행복하다."

"난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어디에서라도 뛸 것이다. 3백이든, 4백이든 말이다. 난 경기를 뛰고 싶고, 내가 이 클럽에 가치있는 선수란 걸 보여주기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이다."

"유로파 리그에서 뛸 날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다. 난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우린 세리에 A에서도 잘하길 원하고 있으며, 다시 챔피언스 리그로 복귀하고 싶다. 우린 챔스 복귀를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이다."

"여기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내 팀원들을 모두 알아가고 싶다. 남미 출신 선수들이 많이 있고, 난 이 선수들과 어우러질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

68번 셔츠를 입게 될 로드리게스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난 밀란에서 역사를 만들어낸 많은 선수들을 존경한다. 난 가투소, 그리고 호나우지뉴를 사랑한다. 너무나 많은 레전드들이 이곳에서 뛰었다."

"난 이미 산 시로에서 뛰어봤다. 내 홈 경기장이 될 이곳은 너무나 환상적이었고, 이렇게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뛴다는 건 환상적이다."

"나는 68번을 골랐는데, 왜냐하면 이 해에 나의 어머니가 태어나셨기 때문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10/36253542/rodriguez-desperate-to-prove-his-worth-after-sealing-bi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