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넘게 발을 맞췄지만 호흡은 엉망이었다.
슈틸리케 감독이 그렇게 강조했던 패스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조직력이 부족했다. 조기소집의 의미는 없었다.
한국은 14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2-3로 졌다.
한국이 카타르에 패한 것은 지난 1984년 이후 33년 만이다.
한국은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경기에서
단 하나의 골도 넣지 못하면서 1무 2패에 그쳤다.
러시아행이 불투명했던 가장 큰 이유는 원정에서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에게 3년이란 시간을 준 결과
공한증을 멈추게 해주었고
2주전부터 조기 소집을 하여 발을 맞춰왔지만 ㅋㅋㅋㅋ
33년만에 패배를 안겨주었고
9개월 연속 무승 행진~~~ ㅋㅋㅋㅋㅋㅋ
그래!!! 너의 끝을 더 보여줘!!! ㅋㅋㅋㅋㅋ
엠블럼을 호랑이에서 고양이로 바꿔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