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열린 네덜란드 VS 코트디부아르 와의 친선전에서, 역습 상황이 전개 됐을 때 로번은 데파이를 무시하고 공격을 진행했고, 데파이는 분노를 숨기지 않았었다. 로번 또한 데파이의 반응에 심기가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으며, 경기가 끝나고 로번과 데파이가 충돌했다는 기사까지 나왔지만, De Telegraaf와 인터뷰를 나눈 데파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건 그냥 경기장 위에서 약간 오해가 있었던 것이다."
"우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얘기를 나눴고, 이제 그건 전부 과거가 됐다."
"오렌지 군단에서 치른 지난 두 번의 친선경기에 완전히 만족하고 있지는 못하다."
"아직 발전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있다."
"하지만 내가 골에 관여하고, 또 다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든 건 좋은 일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09/36225062/its-all-in-the-past-now-depay-downplays-robben-row-following?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