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3년간 골키퍼의 아이콘이었던 부폰은 좀 더 높은 곳으로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올해는 마지막 해가 될 수도 있고, 나는 주역이 되고 싶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것처럼 말이다."
"이번 1년은 부폰이 얼마나 디테일에 신경을 쓰고, 자신의 족적을 남기고 싶어하는지 볼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나는 중요해져야 한다. 난 다음 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팀의 목표는 1년동안 무엇을 주고, 그리고 받았는지의 결과이다."
슈체스니의 딜이 가까워졌다는 보도에 대해
"난 항상 이성적인 사람이었고, 난 항상 일어나는 일들의 의미를 살펴보는 사람이다. 유베가 슈체스니를 원하는 것은 옳은 것이고, 국가 대표팀에는 돈나룸마같은 좋은 선수도 있다."
"이런 일은 나에게 두 배의 동기부여를 준다. 왜냐하면, 난 비록 39, 40살이 됐지만, 난 여전히 내 자리를 지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더 이상 경기하고 싶지 않다면, 나는 집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돈나룸마와 슈체스니는 장점이 있는 좋은 키퍼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어떤 도움을 줘서 좋은 키퍼가 된 것이 아니고 말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10/36268932/buffon-wants-great-final-year-and-welcomes-szczesny-and?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