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을 발목 부상으로 빠졌던 로이스는 내년에 열리는 월드컵에서 주역이 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로이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술은 잘 됐고, 전 이미 회복을 위한 여정길에 올라 있습니다."
"이제 상대적으로 긴 재활 기간이 남아있고, 전 그 여정을 따를 것입니다. 전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들로 맞설 것이며,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에 돌아가기 위해 모든 걸 다할 것입니다."
"전 항상 강한 모습으로 복귀했고, 이번 일도 마찬가지 일 거라 생각합니다."
"우린 BVB의 새로운 감독, 페터르 보스 감독님과 할 일이 많이 있고,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는 국가 대표팀으로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건 새로운 해의 저의 목표이며, 다가오는 시즌의 중요한 시점을 위해 최고 상태의 몸을 만들어 다시 한 번 가능한 한 최대한의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은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저에게 많은 의미와 힘을 주었고, 이제는 그 성원이 무엇보다 앞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독일 감독) 뢰프 감독님과 다른 아이들에게, 전 경기에서의 대단한 성공과, 컨페더레이션스 컵에서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6/10/36267852/dortmund-star-reus-determined-to-make-impact-at-world-cup?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