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모라타가 유베 떠나기 전에 부정적인 생각했던 게 기억남
2. 모라타한테 도움 주고 싶었는데 떠나서 실망스러움.
3. 유벤투스에 안타까운 일. 유베에겐 최고의 선택이 됐을 수 있음
모라타는 2014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유벤투스에 €20m으로 이적했고, 유벤투스를 챔스 결승으로 이끄는 골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을 이뤄낸 골을 기록했으며, 46경기 15골을 기록했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백 조항을 통해 €30m으로 다시 모라타를 팀으로 불러들였다. 부폰은 레알 마드리드 TV와의 인터뷰에서 모라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알바로는 유벤투스에서 마지막으로 보냈던 시기에,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우린 그 문제에 대해 살짝 얘기를 나눠봤었다. 왜냐하면 나는 모라타에 대해 살짝 안타까운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모라타는 내가 많이 좋아하던 녀석이고, 도움을 주고 싶었고, 확실함을 주고 싶었다. 모라타는 동료로서 도움을 받을 만했고, 나는 모라타에 아주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
"모라타가 레알로 이적한 건 실망스러웠다. 왜냐하면 그 이적은 우리가 그 나이 대에서 성숙해지고 마침내 자신을 헌신할 수 있는 대단한 재능을 잃었다는 얘기였기 때문이다."
"모라타는 유벤투스를 위한 최고의 남자가 될 수 있었다."
이 둘의 재회는 챔스 4강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0, 유벤투스가 AS 모나코를 2-0으로 제압하며 청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5/06/35253692/buffon-juventus-lost-a-great-talent-in-morata-i-loved-him-a?ICID=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