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유스 출신인 톰 데이비스가 에버튼이 시상하는 상 3관왕에 올랐다. 톰 데이비스는 올해의 단일 경기 경기력, 올해의 골, 올해의 에버튼 최고 유망주 상을 수상했다. 톰 데이비스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투표에서 60%의 지지를 받고 경기력 상을 수상했으며, 스텐켈렌뷔르흐가 맨시티전에서 보여줬던 경기력 (16%), 루카쿠가 본머스를 상대로 4골을 넣었을 때 (24%)를 누르고 상을 수상했다.
톰 데이비스 올해의 에버튼 최고의 유망주 상 수상 소감
"특별해진 느낌이고, 이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시즌엔 모든 일이 너무 빠르게 일어났고, 오늘 밤 이벤트에 있는 건 초현실적으로까지 느껴집니다. 여기로 왔을 때부터, 모든 사람들이 저와 사진을 찍고 싶어했습니다. 블루 카펫 위를 걷고, 모든 팬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은 대단한 느낌입니다."
경기력상 수상 소감
"그 때는 저에게 아주 대단한 오후였습니다. 확실히 첫 골을 넣고 난 다음부터, 하루 종일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그 골이 가장 기억에 남고, 글레이디스 스트리트 앞에서 축하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롬(루카쿠)가 이 상에 가까웠던 것으로 알지만, 그 때부턴 항상 제 것이 될 것이었어요. 그렇지 않나요?"
원문 : http://www.evertonfc.com/news/2017/05/09/davies-named-best-young-blue
http://www.evertonfc.com/news/2017/05/09/davies-wins-individual-performance-prize
http://www.evertonfc.com/news/2017/05/09/davies-wins-goal-aw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