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만약에 맨유가 유로파 결승 가면 약 £40m 받음
2. 지난 시즌 챔스+ 유로파가 £38.8m이니 이번 유로파가 더 이득
3. 근데 챔스 상금이 훨씬 더 큼
마크 오그덴의 소스에 따르면, 맨유가 만약 5월 24일,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로파 결승에 진출할 시, 상금으로 약 £40m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시즌 챔스에서 조기탈락했을 때의 상금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다.
맨유는 현재 래시포드가 넣은 한 골로 셀타 비고에 앞서 있으며, 유로파 4강 2차전이 남아있다.
맨유는 5월 16일에 자신들의 3/4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할 것이고, 지난 시즌 루이 반할 감독이 챔스 조별 리그 조기 탈락했지만, 그에 대한 상금으로 £34.4m을 받을 것이고, 유로파 16강까지 진출했던 상금으로 £3.4m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리옹이 올라올지 아약스가 올라올지 확실하지 않지만, 만약 맨유가 이번 결승에 진출해 우승하게 된다면 £5.5m을 추가로 받을 것이고, 준우승을 하게 된다면 약 £2.95m을 추가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리버풀은 유로파 결승 진출에 대한 상금으로 £34.2m을 받았고, 맨유는 4강까지 오면서 이미 비슷한 금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상금들은 만약 맨유가 이번 시즌 챔스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그 충격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유로파 리그에 유입되는 상금은 점점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는 챔스 8강까지 진출한 상금으로 약 £66m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지난 시즌 클럽 역사 상 처음으로 챔스 4강에 진출했던 맨시티는 약 £75.8m을 받았었다.
원문 : http://www.espnfc.com/manchester-united/story/3122383/man-united-could-earn-more-from-europa-league-than-ucl-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