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경기력을 놓고 봤을 때 확실히 어게인 2009가 힘들 것으로 보이네요.
2009년엔 확실한 마무리가 있었고.. 강력하지 않았지만 셋업맨들이 이기는 경기 때는 자기역할을 해줬는데
현재 기아를 봤을 땐 총체적 난국이네요.
김윤동이 잘해주고 있지만 신입급 선수를 시즌내내 믿을 수 없는 노릇이고. 김윤동에게도 분명 슬럼프가 찾아올 겁니다.
그 때 그를 도와줄 믿을 맨이 있어야 하는데,,,
생각해보니...
없네요.. ㅜㅜ
타선은 기복은 있지만 그래도 2009년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불펜은 형편없어도 너무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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