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은 이번 여름 그가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클롭은 그가 이적시장에서 이 악물고 영입 경쟁을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도 인정했습니다.
리버풀은 다음 시즌 그들의 스쿼드를 강화하기 위해서 버질 반 다이크와 나비 케이타와 같은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들을 안필드로 데리고 오기 위해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필수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클롭은 이전에 오로지 챔피언스리그 진출 팀에만 관심이 있는 선수에겐 관심이 없다고 말했었지만, 유럽 최고 재능의 선수들 대다수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원하는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클롭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리버풀의 입지 때문에 리버풀에 오길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기는 원하지 않지만, 그는 그가 할 수 있는대로 클럽에 선수들을 데리고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4월로 돌아가 클롭이 말한 것을 보면,
"'만약 내년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면 너의 팀에 합류하는 것에 정말 관심이 있다.'라고 말하는 선수가 있다면 전 전화를 끊을 거에요. 그런 선수에게 전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이전 코멘트를 언급하자 클롭은 대답했습니다.
"전 정말 제가 과거에 말했던 많은 것들을 많이 까먹곤 해요. 제가 생각한 것은 만약 챔피언스리그 진출만이 그들이 원하는 유일한 것이라면 전 그들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리그 진출은 이적 동기의 일부분일 뿐이고, 그 선수가 다른 옵션도 가지고 있고, 다른 팀들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고 있고, 우리는 그를 노리는 유일한 팀이 아닐겁니다. 만약 그가 좋은 플레이어라면 그를 영입하면 되는 거에요."
"독일에선 우린 개구리를 많이 먹어야한다고 대답하죠. 우리는 다양한 이유 때문에 기다려만 해요. 그리고 우리는 영입을 해야만하죠. 네, 영국에선 총알을 삼켜라라고 표현하죠. "
(개구리를 먹어야한다는 말은 해야할 일 중 어려운 일이지만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해야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총알을 삼켜라는 말은 이 악물고 해야할 일을 한다는 뜻인듯합니다.)
"더 나은 선수들일수록 더 많은 클럽들이 그들을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선수에게 오로지 리버풀이 짱 좋은 도시야라고만 말할 수는 없어요. 선수들이 오게하기 위해선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우리는 좋은 대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지켜보고 있지만, 분명 퀄리티를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 확신해줄 수 있습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liverpool-jurgen-klopp-transfers-frogs-12996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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