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인 제이슨 데나이어는 브뤼셀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있었던 싸움에 휘말렸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공개되었던 8초 길이의 비디오에는 데나이어가 이미 바닥에 넘어진 다른 남자(데나이어의 친구)에게 주먹질을 하고 있는 남자를 가격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데나이어는 처음에 개입하길 망설였지만, 친구가 맞아 쓰러지자 본능적으로 손이 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저로 인해 시작된 싸움이 아님에도 개입했던 것을 후회하곤 있습니다. 하지만 전 제 친구가 위기에 처한 모습을 보았고, 그를 지키기 위해 개입해야만 했습니다."
데나이어의 에이전트에 의하면 데나이어는 그가 가격했던 남자의 친구와 큰 싸움이 날 뻔 했지만, 어떻게든 평화롭게 해결을 하고자 했고, 서둘러 그곳을 빠져나와 자신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해 조사를 진행했지만, 제이슨에겐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http://www.bbc.com/sport/football/4002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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