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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캐러거 - 당신은 최고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는가?

  • 작성자: Ki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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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7.05.06
[에코] 캐러거 - 당신은 최고로서의 삶을 즐길 수 있는가?

제이미 캐러거, 데일리메일 칼럼

당신은 최고의 삶을 즐길 수 있는가?

나는, 나는 참고 견디었다고 말하겠다. 나는 잊지 못할 순간도 있었지만 커리어 하이 때 잉글랜드 국대 때  알게 된 스포츠 심리학자, 빌 베스윅을 두 세 달간 방문했던 적도 있었다.

만약 감독님들에게 내 최대의 강점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강한 멘탈이라 하실 것이다. 난 발전하기 위해 많은 강한 멘탈이 필요했다. 하지만 나는 잘 뛰기 위해 내 자신에게 거대한 압박감을 줬다. 결국 나는 리버풀로부터 떨어진 어떤 사람과 대화를 나눠보기로 했다.

그 압박감은 내 행동에 임팩트를 줬다. 만약 경기가 안 좋게 흘러갔다면, 나는 집에서 혼자 받아들이곤 했다. 난 애들과 놀고 집에서 둥굴면서 보내곤 했다. 

반면에 난 내 주위 여러가지 것들에 미첬던 임팩트를 좋아하지 않았다.

안필드를 떠날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어떤가? 가능성도 없었다. 난 축구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기 위해 리버풀에 두 개의 레스토랑 운영에 참여하고 있었다. 하지만 식당 개업 전 경기에서, 난 부진했다. 난 개업 파티를 즐길 수 없었다. 난 내 자신을 벌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빌어게 갔다. 내 가슴은 후련해졌고 그는 내 상황을 더 좋게 다루도록 도와줬다. 난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았다. 난 애경기 패배의 두려움을 안고 있었고 나를 증명하기 위해 승점을 따려고 했다. 

분노와 부진은 내 활약을 더 좋게 만들기도 했지만, 그건 매우 힘들었다. 심지어 지금도, 그러니까 은퇴하고 난 후에도, 사람들은 이스탄불과 챔피언스리그, 카디프에 대해 얘기하곤 하지만, 난 안좋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2006년 9월, 구디슨 파크에서 마지막 페널티를 내주며 3-0으로 패배했다. 2013년 2월 제니트전, 홈에서 백패스 실수를 내며 내 은퇴시즌 유로파리그에서 탈락으로 이끌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2006년 FA컵 결승전 웨스트햄을 이기고 그 다음 난 우리는 카 세레모니에서 즐거워해야 했지만, 대신에 난 버스에 앉아 자책골을 자책했다.

아론 레논은 조용한 친구지만, 리즈, 토트넘, 에버튼에서 좋은 시간을 보낸 좋은 선수다. 난 그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가 심각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가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

빌이 내게 한 말이 기억난다. '평범한 사람이 거리에서 당신을 보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당신은 유명하니까요. 하지만 당신은 평범해요. 대단한 재능을 지닌 평범한 사람이죠.'

그렇다. 우리는 다 같다. 우리는 같은 의심, 같은 걱정, 같은 불안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보다, 우리는 인생이 쉽지 않다는 것을 다 안다.

http://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football-news/jamie-carragher-opens-up-pressure-1299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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