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투수 션 오설리반(30·미국)이 성적 부진으로 결국 웨이버 공시됐다. 올 시즌 KBO리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짐을 쌌다.
넥센 관계자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오설리반의 웨이버 공시를 알렸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오설리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넥센 역대 최고액인 연봉 110만달러(약 12억4000만원)에 한국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1군 3경기에서 8이닝을 던져 2패, 평균자책점 15.75로 부진했다. 오설리반은 최근 2군 통보를 받고 화성 히어로즈로 갔지만 결국 넥센은 용병 교체를 결정했다.
넥센 관계자는 "이른 시간 안에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오설리반의 웨이버 공시를 알렸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오설리반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넥센 역대 최고액인 연봉 110만달러(약 12억4000만원)에 한국 무대를 밟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1군 3경기에서 8이닝을 던져 2패, 평균자책점 15.75로 부진했다. 오설리반은 최근 2군 통보를 받고 화성 히어로즈로 갔지만 결국 넥센은 용병 교체를 결정했다.
넥센 관계자는 "이른 시간 안에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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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이 칼을 빼들었군요
2군에 내리고 나서 좀 더 두고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기대할 부분이 전혀 없었나...
빠른 결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