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미드필더진에 퀄리티 상승을 바라고 있고,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안데르 에레라를 생각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년의 계약만이 남아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어보이진 않는다. 그의 이름이 테이블에 올라와있기는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그가 재계약을 하지 않도록 설득할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에레라는 발베르데 감독이 빌바오에서 중요하게 여긴 선수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6m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을 때도 발베르데는 화를 냈었다. 발베르데는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고, 때떄로는 메디아푼타로 기용하기도 했다.
사실 바르셀로나는 에레라를 항상 생각해왔지만, 움직임으로 실행하지는 않았다. 지난 여름에도 그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었지만 바르셀로나는 다른 타입의 선수를 우선으로 삼으면서 영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그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이미 클럽에게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재계약을 제안해달라고 클럽에 요구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중이다. 하지만 지금 그를 데려오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은 아니며,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http://www.sport.es/es/noticias/barca/valverde-piensa-ander-herrera-para-barca-6060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