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은 이달 말 내로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까지 동원해 케인 측 캠프와 연락 중이었음
- 문제는 뮌헨 측이 이번 회네스 전 회장의 망언 인터뷰로 인해 대니얼 레비 회장의 분노를 감지하고 그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임
- 회네스 망언 사태로 인해 유연하고 매너있게 이적 과정을 추진하려던 뮌헨 측 입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고 그들은 굉장히 심각한 곤경에 처함
- 드레센 CEO는 급히 레비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그의 화를 누그러 뜨리고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공식적으로 사과함
- 클럽 내 누구도 회네스가 망쳐버린 이 사건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으며 토트넘과의 관계 악화로 인해 딜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 두려워함
- 이러한 불쾌한 일로 인해 토트넘 측이 더욱 케인을 팔지 않으려는 스탠스에 힘을 실어주게 되었음
- 가뜩이나 토트넘 측 눈치를 보고 있던 뮌헨 입장에서는 레비 회장을 설득해야하는 어려운 미션과 더불어 더욱 높은 금액을 입찰하게 될 수정에 빠지게 됐다
뮌헨쪽 어용 기자 폴크도 심각하게 느꼈나 보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