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은 맨유 선수들이 경기에 완전히 집중하길 원하고, SNS 금지령을 통해 입단속을 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에 따르면, 무리뉴가 이끄는 맨유의 선수들은 트레이닝에 관련해서 어떤 사진도 새어나오지 못하게 하도록 했다고 한다.
이 금지령으로, 맨유 선수들은 팀 버스의 사진조차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에 올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금지령은 지난 11월, 루크 쇼가 사타구니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트레이닝하는 사진을 올렸던 것이 무리뉴의 분노를 산 것이 화근이었다고 한다.
무리뉴의 수석 코치인 후이 파리아 또한 개인적으로 루크 쇼를 꾸짖었으며, 맨유의 선수가 할 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원문 :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3462098/jose-mourinho-bans-manchester-united-social-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