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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혐의부터 돈 가방 스캔들까지. 최근 구설수에 오르며 비난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을 향한 비난이 너무 가혹하다면서 자신은 악마가 아니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호날두는 최근 잦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호날두는 최근 스페인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지난 셀타 비고와의 경기에서는 돈가방 스캔들이 나오기도 했다.
호날두는 말라가와 리그 최종전에서 승리와 함께 우승을 확정한 후 스페인 '마르카'를 통해 "사람들은 나를 범죄자 취급하고, 항상 그런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에 대해 알지 못한다"며 비속어와 함께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