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와 맨체스터 시티에서 함께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과 마리오 발로텔리는 서로 농담까지 주고 받는 친한 사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오늘 저녁 TMW 라디오에서 니스의 스트라이커와 전화 통화를 해보았다.
발로텔리曰 "우리가 맨체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은 만치니 감독님에겐 가장 행복한 추억일거에요."
"저는 맨시티와 인터 밀란에서 함께 지낸 만치니 감독님과 많은 기억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치니 감독님은 이미 저와의 추억을 여러번 누설하셨어요!"
"지난 두 시즌동안 저에겐 여러번의 문제가 생겼고 제 폼은 정말 별로였어요. 하지만 이제 저는 트랙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발로텔리와 지난 날의 추억을 회상하며 인터뷰를 계속했다.
"마리오는 정말 좋은 아이에요. 다만 약간 본능의 지배를 받았을 뿐이죠. 어리석은 짓을 할때 빼고는요.. 하지만 어렸을 때는 사고도 좀 칠수 있는 거에요."
"마리오는 축구를 시작했을 때부터 정말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었어요. 호날두 수준에 머물렀어야 하는 아이죠. 그 녀석이 지금 그 레벨의 있지 않다는 건 적어도 일부는 발로텔리 본인의 잘못입니다."
"이제 그는 26살이고 더 잘할수 있을 거에요."
http://www.football-italia.net/102097/mancini-balotelli-should-be-ronal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