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주장 다비 클라센이 2016-2017 UEFA 유로파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한 것에 대해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상대가 딱히 자신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아선지 패배라는 결과를 쉬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기 후 클라센은 RTL 7과 인터뷰에서 소극적 경기를 펼치고도 우승컵을 가지고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난했다.
클라센의 RTL7과의 인터뷰
“우리들의 경기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팀을 상대하는 건 매우 어렵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우리들의 반응을 지켜보고 그저 롱 패스로 일관하는 축구를 했다."
"이를 통해 행운의 두 골을 얻어 이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가져간 두 골 모두 행운이 만든 득점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기회다운 기회는 없었다."
"이 무대에서는 어떤 걸 해야하는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잘 알고 있었다."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71574